작성자 : 이희자 | 2024-09-14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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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 : 다낭성에 첫째를 병원다녀가며 힘들게 가졌는데 남처럼 지내다 딱 한번 생리가 늦어져 확인해보니 두줄.. 병원가보니 극초기.
개인사업자인데 벌이가 없는지 좀 되었어요. 그래서 저도 혼자 벌고있구요 . 둘째를 낳았을때 현실적으로 포기해야되는부분, 첫째에게 해줄수없을것들을 매일 얘기하다보니 둘째를 품었다는 기쁨이나 축하를 느낄새도 없이 미래에 대한 걱정만이 앞섰습니다.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더 풍요롭고 첫째 원하는거 다 하게 해주며 살고싶은 저의 이기심도 분명히 존재합니다.
아가한테는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지만 지금 사업도 있고 남편과 같이 결정하고 우먼온리원에서 미프진 구매해서 복용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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